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스토리 구성과 캐릭터 비중 === * 1쿨에서는 아이돌 데뷔 이전부터 시작해서 아이돌 다운 아이돌이 되었을때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2쿨에서는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한 단계 더 성장한 아이돌이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1쿨의 1~7화와 2쿨의 20~24화는 뉴제네를 중심으로 애니 전체를 관통하는 이야기가 그려지는데, 이외의 에피소드는 전체 흐름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옴니버스에 가까운 구성으로 다른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기 때문에 이 두 가지가 전혀 다른 애니 같다는 표현도 종종 있었다. * 즉, [[신데렐라 프로젝트]] 내에서도 [[뉴제네]]만이 주역이고 나머지 캐릭터들은 다양한 위치에서 조역의 이야기와 비중을 보여준다. * [[마에카와 미쿠]]는 [[타다 리이나]], [[아베 나나]], [[키무라 나츠키]]와 엮인 것까지 합친다면 4화 분량의 존재감을 발하는데, 대신 라이벌 배틀과 카페 점거를 통해 뉴제네 다음가는 갈등 표현도 그려져 있다. 싫어하는 쪽에서는 미쿠의 비중이 많아서 싫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 [[칸자키 란코]]는 1쿨에서 유일하게 단독 에피소드를 배정받은 경우지만, 싫어하는 쪽에서는 2쿨에서 주역 에피소드가 없어서 싫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 [[LOVE LAIKA]]는 1쿨에서든 2쿨에서든 [[뉴제네]]에게 중요한 갈등이 닥칠 때 비슷한 사건이 동시에 다뤄진다. 즉, 동시기에 데뷔하고 동시기에 성장한다. 그 덕분에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감을 발하며 애니화 후 파급력도 높아졌지만, 싫어하는 쪽에서는 전용 에피소드가 없어서 싫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 [[데코레이션]]과 [[캔디 아일랜드]]는 1쿨에서든 2쿨에서든 세 명 이상씩 묶어서 한꺼번에 스토리를 진행했는데, 싫어하는 쪽에서는 [[오가타 치에리]]의 비중이 특히 적어서 싫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 [[뉴제네]]는 그래서 가장 비중이 높지만, 싫어하는 쪽에서는 [[뉴제네]]의 깊게 표현된 갈등묘사가 가장 싫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 비중에 대해서는 200여 명에 가까운 아이돌이 등장한다는 작품의 특성 상 [[애니마스]]에 비하면 어쩔 수 없는 것 아니었겠냐는 이해가 많다. 스토리가 드라마적 구성을 갖지 않고 단순히 기계적으로 러닝타임에서의 비중을 맞췄다간 스토리의 중심이나 주제의 핵심에 다가갈 캐릭터가 없어지고, 결국 어느 캐릭터는 이렇게 나왔는데 이 캐릭터는 왜 안 나왔느냐 식의 분쟁이 있을 수 밖에 없으니 차라리 메인 시나리오에는 이러이러한 캐릭터들이 주역으로 등장합니다하고 미리 소개를 하믕로 불만을 그나마 해소시킨 것. * 1쿨에서부터 존재감을 발한 [[죠가사키 미카]]외에도 2쿨에서는 [[사쿠마 마유]], [[타카가키 카에데]], [[아베 나나]], [[키무라 나츠키]]등 [[신데렐라 프로젝트]]바깥의 캐릭터들에게 꾸준히 비중이 돌아가고, 이 외에도 인기는 어느 정도 있었는데 성우가 계속 붙지 못한 아이돌이 성우가 붙어서 깜짝 등장하거나, 성우가 너무 늦게 붙어서 애니에 등장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됐던 캐릭터들이 애니에 대거 등장하는 등 팬 서비스적 요소도 충분히 있었기에 프로듀서들에게는 방영하는 매주 매주가 축제였다. 다만 키비주얼 멤버로 소개해놓고도 1쿨이 끝날때까지 등장하지 못한 [[이치하라 니나]]와 성우 배정도 막바지에 되고서 본편에서는 말을 한 마디 밖에 못한 [[사쿠라이 모모카]] P들은 한동안 희망고문에 시달려야 했다. * 결국 키비주얼에도 없었던 [[우에다 스즈호]]가 의외의 인상을 남긴 부분까지 포함해서 26화 분량동안 26명은 초과하는 아이돌이 어느 정도씩 비중을 드러냈고, 등장한 것만 치면 100명은 안 돼도 50명은 넘어가는 아이돌들이 카메오 형식으로 나왔다. * 등장인물의 심리를 [[서술 트릭|의도적으로 시청자들이 오해하게 만드는 구성]]이 특징. 긴 분량을 할애해서 정성들여 갈등을 묘사할 수 있는 [[뉴제네]] 관련 묘사에서 이런 경향이 강하다. 특정 에피소드에서 캐릭터의 행동의 이유를 이해하려면 전후 에피소드의 맥락을 파악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 호평하는 사람들은 문학적인 장치가 잘 활용된 정성이 느껴지는 구성이라고 평가하고, 비평하는 사람들은 너무 복잡하고 이해가 안된다고 평가하는 듯. 실제로도 몰아서 보면 이해가 잘 되는데 텀을 두고 보면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다. * 대표적인 예시로 [[시마무라 우즈키]]를 예로 들면, 2쿨에서 마치 우즈키의 멘붕이 [[뉴제네]]가 활동이 줄어든 것 혹은 린이 트라프리로 나간 것에 대한 실망 때문인 것으로 비춰졌고, 작중 인물들도 그렇게 추측하는 발언까지 나오지만 23화에서 사실은 우즈키가 품고 있었던 열등감과 두려움이 이유였음이 드러난다. * 이 오해는 일반적으로 혼란스럽거나 부정적으로만 비치는 첫인상에서 시작해서 좀 더 파고들어보면 동료애 등의 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형태인데, 혼다 미오의 경우 동료에 대한 책임감, 시부린의 경우 동료가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 우즈키의 경우 성장한 동료에 대한 경외감 등이 연결되어 있다. * 묘사할 스토리도 많고 다뤄야 할 캐릭터도 많았기에 필요한 부분이나 의미있는 부분만 묘사하고 나머지는 생략했는데, 뉴제네의 '오해하게 만드는 구성'이 겹쳐서 '본편 외적인 노메이크나 매직아워를 봐야만 이해 되게 만든 것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다. 혼다 미오의 6~7화 때부터 이런 논란이 제기되었다. * 기본적으로 중요한 스토리의 뼈대와 기승전결은 전부 애니 본편 내에서 해결했다. 노 메이크, 매직아워의 두 라디오 드라마 외전은 어디까지나 팬 서비스 이상으로 나가지 않고 스토리의 핵심을 건드리지 않을 정도로 비중을 줄이고 전체적인 플롯은 본편 안에 제대로 담았다. 애니마스의 경우 [[하기와라 유키호]], [[가나하 히비키]], [[아마미 하루카]] 등의 성장의 결과나 갈등의 복선을 본편에 넣지 않고 노메이크에 넣어 버린 것과는 비교되는 부분. [[프로젝트 크로네]]의 경우에는 2쿨 매직아워에서 지속적으로 출현했는데, 모든 캐릭터가 2쿨 방영 이전에 성우가 발표된 아이돌들이기 때문에 18~19화 까지만해도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을거라는 예상이 많았으며 직접 등장한 22화에서도 실제로 필요 이상의 비중이 더해지진 않았다. * 매직아워에 비해 좀 더 스토리와 연계가 강한 노메이크 역시 마찬가지. [[혼다 미오]]의 경우 복선이 부족했다가 노메이크에서 메꿔졌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7화와 21화 둘 다 미오는 폭발한 바로 다음 화에서 자세한 미오의 심리가 이야기된다는 것을 보면 제작진이 의도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노메이크에서만 미오가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잘못됐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사실 사과하는 장면 자체는 8화 당시에 이미 있었다. 그리고 노메이크에서는 탈주 사건에 은근히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는 정도의 묘사 밖에 없다. 결정적으로 시청자들에게 미오의 이미지를 결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었던 에피소드는 어디까지나 본편인 21~24화였다. 중요한 플롯과 심리묘사와 사건, 복선은 항상 본편에서 다루어지고, 노메이크에서는 본편에서 있던 사건에 대한 등장인물들의 감상이나 앞으로의 다짐 이상의 전개는 없다. 게다가 노메이크에서 나오는 다짐들도 큰 사건의 전환점은 되지 못하고 항상 본편에서 있던 사건이 전환점이 되게 구성해놓았다. * 본편에서 다뤄야 할 내용이 노메이크로 빠져 버리거나 아예 생략되어있기 때문에 본편만 봐서는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도 있다. 예를 들우 18화의 [[아베 나나]]의 경우 본편에서도 나나의 나이가 '자칭 영원한 17세'라는 것이 콘셉트이라는 걸 알 수 있는 요소가 꽤 깔려 있었으나 데레마스 콘텐츠 자체를 처음 접한 사람은 왜 17세라면서 벌써 부모가 결혼타령을 하느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일본 성우계에는 [[17세교]]라는 농담이 꽤 유명하게 퍼져있지만 이에 생소한 한국이나 다른 해외 팬들은 이런 속사정을 처음부터 알 리가 없으니. 이에 대한 뒷설정은 당시 NO MAKE로 빠졌는데 애니가 종영된지 한참 지난 지금은 애니와 별개 컨텐츠인 NO MAKE를 따로 찾아보는데는 많이 번거롭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데레스테를 통해 신데마스 시리즈의 설정들이 많이 알려진 덕에 올드 팬들이나 팬사이트로 이런 뒷설정들을 열람하기 쉬워지면서 애니 종영 시점에선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 한편 뉴제네 외의 캐릭터들은 이야기나 경위가 흐지부지 넘어간 부분이 많은데, [[러브 라이카]] 유닛이 어떤 경위로 인해 [[백합(장르)|썸타는 사이]]처럼 돈독해졌는지 알 길이 없다든지, 우즈키의 침체와 극복 과정 중 [[코히나타 미호]]와의 유닛 활동이 정지되었는데 그 와중에 미호는 어떻게 된 건지, 또 프로듀서가 왜 미쿠와 리이나를 한 유닛으로 엮은 건지에 대한 설명[* 이 부분은 리이나가 작 중에서 대놓고 '그냥 나머지라고 대충 묶은 거 아니에요?'하고 묻고 프로듀서가 완강하게 부정하는 장면까지 있는데 프로듀서가 둘의 무엇을 보고 한 유닛으로 한 건지 이야기가 없다.]도 흐지부지 넘어갔다. 즉 신데렐라 프로젝트 내의 유닛 결성 부분들은 작 중 내적인 이유보다는 외적인 이유, 즉 [[뉴제네|원작 시절부터 각 속성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의 유닛]]이었다던가, [[러브라이카|속]][[캔디 아일랜드|성]][[데코레이션|별]]로 엮은 것이기 때문에 이야기가 생략된 부분이 많다. 뉴제네는 주인공이기 때문에 데뷔부터 결성 과정까지 분량이 많이 다뤄진 것. * 팬덤 사이에선 본가애니보다도 많은 어두운 갈등 전개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 특히 한국에서 유독 갈등 전개로 애네를 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애니 갈등 요소만으로 망작이라 치부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이미 전작들에서 갈등 전개를 너무 많이 써온디다 데레 애니에서는 성장물 특유의 인물들의 심리적 갈등을 묘사한 장면들이 많아 이런 진행에 약한 특정 팬들을 지치게 만들기 충분했다. 이후 [[신데렐라 걸즈 극장]] 애니 제작 당시 제작진이 반남의 관계자한테 "갈등 없이 즐길 수 있게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며 [[http://m.ruliweb.com/family/232/board/300015/read/2124275?search_type=subject&search_key=신데렐라+걸즈+극장&page=3|아무 분쟁 없이 평화로운 애니를 만들고 싶다]]는 반응이 있는 것을 보면 본토에서도 확실히 데레 애니에 갈등 전개에 회의감을 느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데렐라 걸즈 극장은 가벼운 4컷 만화를 원작으로 한 만큼 화기애애하고 코믹한 내용이 많다.] 한국에서도 말이 많은데 이는 전작인 [[무비마스]]에서 갈등 전개로 인해 한국에서 인지도가 낮은 밀리조를 기대했다가 오히려 [[어당리]] 같은 왜곡 밈만 생겨 아이마스 특유의 갈등 전개에 반감을 가지던 차였기 때문. 이러니 데레 애니에 갈등 전개를 본 시청자들은 전작에서 이어진 같은 패턴에 질려 완성도와 별개로 마냥 좋게 볼 수 없게 된 것이다. [* 공교롭게도 해당 애니에 영향을 많에 받은 데레스테도 커뮤 스토리에 갈등 요소를 넣은 적이 많다. 그래도 애니판은 기승전결 자체는 확실한 것에 비해 데레스테는 특유의 짧은 스크립트로 인한 설정오류, 날림 전개로 유저들에게 혹평을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